침체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우리 모두에게
무지갯빛 꿈과 광채로 날아오르는 기쁨을 선물한
한강 작가님이 듣고 울었다는 악동뮤지션이 부른 노래랍니다
그 이유로 들어보니 가사가 그냥 시이네요
이 친구들 엄마 아빠랑 한 때 같은 교회에서
지냈던 기억도 있어요. 그무렵 전도사였던 아빠는
예배 전 기타를 치며 찬양 인도를 하셨었어요
훗날 엄마 아빠가 선교사로 파송을 받고 아이들도 함께갔죠
바쁜 엄마 아빠가 없는 빈 집에서 노래를 만들고 부르며
지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그러고 보면 부모의 삶이 결국 자식의 운명을 결정 짓나?
그런 생각도 드는데 신실한 신앙의 눈부신 열매가 아닐까 싶고..
한강 작가님이 이 노래를 듣다가 울었다는 기사와 함께
2019년에 나온 노래인데 다시 역주행중이라네요
'내가 좋아하는 음악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억은 사랑을 닮아 (0) | 2024.10.03 |
---|---|
Silver Threads Among The Gold💜Ann Breen(앤 브린), 한글자막 (0) | 2024.08.23 |
Pluie D'Ete (여름비)- Gheorghe Zamfir(게오르그 잠피르, 1976)/Instrumental (0) | 2024.08.22 |
Dana Winner - Everything I Do (lyrics) 가사 (0) | 2024.08.09 |
Over The Rainbow - 오버 더 레인보우 - 에바 캐시디 / 한글발음 가사 Lyrics (0) | 2024.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