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좋아하는 음악 세상28

AKMU -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침체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우리 모두에게무지갯빛 꿈과 광채로 날아오르는 기쁨을 선물한 한강 작가님이 듣고 울었다는 악동뮤지션이 부른 노래랍니다그 이유로 들어보니 가사가 그냥 시이네요  이 친구들 엄마 아빠랑 한 때 같은 교회에서 지냈던 기억도 있어요. 그무렵 전도사였던 아빠는예배 전 기타를 치며 찬양 인도를 하셨었어요 훗날 엄마 아빠가 선교사로 파송을 받고 아이들도 함께갔죠바쁜 엄마 아빠가 없는 빈 집에서 노래를 만들고 부르며 지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그러고 보면 부모의 삶이 결국 자식의 운명을 결정 짓나?그런 생각도 드는데 신실한 신앙의 눈부신 열매가 아닐까 싶고..한강 작가님이 이 노래를 듣다가 울었다는 기사와 함께 2019년에 나온 노래인데 다시 역주행중이라네요 2024. 10. 14.
추억은 사랑을 닮아 2024. 10. 3.
Silver Threads Among The Gold💜Ann Breen(앤 브린), 한글자막 2024. 8. 23.
Pluie D'Ete (여름비)- Gheorghe Zamfir(게오르그 잠피르, 1976)/Instrumental 2024. 8. 22.
Dana Winner - Everything I Do (lyrics) 가사 출처: Jang Mi 2024. 8. 9.
Over The Rainbow - 오버 더 레인보우 - 에바 캐시디 / 한글발음 가사 Lyrics 출처 :  노래와 시의 풍경  에바 캐시디, 세상을 떠난 후 알려진 노래들. 에바 캐시디는 아버지 휴 캐시디와 어머니 바바라 캐시디 사이에서 4남매 중 셋째로 그녀의 아버지는 전직 교사이자 조각가, 음악가 그리고 파워리프팅 세계 챔피언이었고 그녀의 어머니는 원예가였다. 1963년 2월 2일, 그녀는 워싱턴 병원에서 출생, 미국의 메릴랜드주 ‘Oxon Hill에서 살다가 9살 때부터 Bowie라는 곳에서 자랐는데, 2살 때 그림을, 9살 때 아버지로부터 기타를 배운다. 그녀는 11살 때부터 워싱턴 지역의 밴드 ‘Easy Street’에서 기타를 연주했는데, 이 밴드는 결혼식 축가, 기업 파티 그리고 간이주점 등에서 연주를 하던 밴드... 대중들 앞에서 수줍음을 많이 탔던 에바 캐시디는 늘 힘겹게 공연했다고.. 2024. 8. 4.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마스카니 | 대부ost | Intermezzo from Cavalleria Rusticana, Mascagni 출처 : Music Present  음악에 내 고단한 하루를 내려놓고 쉼을 얻는다이젠, 명상 쪽이나 예전엔 근처도 안 가던 클래식을서성거려 본다 이것이 나이와 관계있는 건지 내 취향이 그렇게 가는 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나의 하루는 고단하다어떡하지??로 하루를 눈 뜨고 모르겠어 나도.. 하루를 마치면서자식의 운명과 맞닿아 있는 아슬한 줄타기를언제까지 이어나가야 할지 아득하기만 하다 어쨌거나 자식의 양육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어미의 책임에서자유로울 수 없으므로 아니, 내 탓이므로 내 생명이 끝나는 날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 요즘 들어 - 이젠 그만 가도 될 거 같습니다 저를 불러주세요불효 가득한 기도 아닌 푸념을 한다최악의 극심한 고통의 한가운데 서 있다는 거다 2024. 7. 30.
쇼팽 즉흥 환상곡 쇼팽이 정말 아꼈다는 즉흥환상곡발표되지 않기를 원했으며 자신의 죽음과 함께묻히길 원했다는 곡감미롭고 아름답다음악을 듣는 순간만큼은 잊을 수 있다 내 주변을 맴도는 아픔도 슬픔도 불행의 모든 굴레도 다 벗어날 수 있다 2024. 7. 30.